사계절 꽃피는 거리 조성을 위한 겨울꽃 식재

▲ 제주시 도로변 겨울꽃 새단장. ©Newsjeju
▲ 제주시 도로변 겨울꽃 새단장. ©Newsjeju

제주시 주요 도로변이 겨울꽃으로 새단장했다.

제주시는 자체 양묘한 겨울꽃(팬지, 비올라) 5만여본을 동 주민센터에 분양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겨울꽃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봄부터 가을까지는 금어초 등 8종, 22만 6000본을 분양해 계절화 식재를 통한 도로변 꽃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억 7300만 원을 투입, 신광사거리 교통섬 등 화단 9개소와 연북로 외 2개소(화분 128개)에 대해 12만 7000여본을 식재·관리해 올해 봄부터 계절별로 계절화를 식재하고 있다.

제주의 관문인 도령모루 교통섬과 주변 공원에도 겨울꽃(팬지, 비올라) 2만 5000본 식재가 마무리돼 제주를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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