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귀포시가 내년 공영버스 운전원 공개채용에 돌입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년도 공영버스 운전원(기간제근로자)을 12월 2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33명(기간제근로자) [A형 10명, B형 23명]이다.

이번 채용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휴일감차 노선 운전원(A형)과 일반 노선 운전원(B형)을 구분 채용하는데, 이는 휴일감차에 따른 적정 인력 배치로 공영버스 운영 효율화를 제고하려는 목적이다.

지원자격은 공영버스 운전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하고 성실한 업무 수행이 가능한 자로,  「제주특별자치도 기간제근로자 취업규정」제9조에 의거 채용결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하고, 1종 대형면허 및 버스 운전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공고일 전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55세 이상 ~ 만65세 이하인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채용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고 전화 064-760-3111~3114로 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성실하고 친절한 공영버스 운전원을 채용해 시민들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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