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2년 연속 권역별 통합지원기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Newsjeju
▲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2년 연속 권역별 통합지원기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Newsjeju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권역별 통합지원기관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지난 2019년도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1년도 사업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연속 통합지원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2022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권역별 통합지원기관 사업'을 운영한 전국 16개 시도의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20개(제주특별자치도)와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5개(농림부, 복지부 등)를 지정했다. 또한 사회적기업 12개 인증(고용부) 등 총 37개의 예비 및 인증 사회적기업의 신규 진입을 도왔다. 

이와 함께 ▲지역연계 우수 모델 발굴 ▲지역 핵심 기업 발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사회적가치 측정 지원강화 ▲사회적금융 조성 추진 ▲판로지원 ▲당사자 연대사업 지원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회적금융 조성 추진을 위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 30여 개소와 함께 연대기금을 조성해 기업안정성 도모와 공동의 위기 극복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2015년부터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제주권역 통합지원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제주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설립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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