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달 27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스토니브룩 응급의료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2 도내 고교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고등부 장려상을 받았다. ©Newsjeju
▲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달 27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스토니브룩 응급의료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2 도내 고교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고등부 장려상을 받았다. ©Newsjeju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2022 도내 고교생 심폣생술 경연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오희숙)는 지난달 27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스토니브룩 응급의료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2 도내 고교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고등부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위탁한 대회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에서 심폐소생술 능력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경연했다. 도내 고교생 13개 팀이 참가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는 2팀이 참가했으며(1팀: 3학년 김도희, 2학년 장보람, 2팀: 2학년 김시아, 전소연),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고등부 장려상(제주특별도지사상, 제주한라대학교총장상)을 받았다.

또한 3학년 김도희, 2학년 김시아, 장보람, 전소연 학생은 지난 10월 30일에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2 응급처치 경연대회’에 참가해 고등부 대상(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을 받는 등 응급처치 경연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연습하는 동안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느꼈고, 이제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급상황에서도 망설임 없이 다가가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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