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섬 전망대 교체공사 준공 위치도. ©Newsjeju
▲ 새섬 전망대 교체공사 준공 위치도. ©Newsjeju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서귀포항 인근에 위치한 새섬공원 시작점인 목재 전망대 교체 사업을 올해 9월 중순 착수해 지난달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새섬공원은 주변에 서귀포 해양 도립공원과 새연교가 인접해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지만 전망대 내 기존 목재 데크 및 난간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고 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다. 

▲ 새섬 전망대 교체공사 준공 모습. ©Newsjeju
▲ 새섬 전망대 교체공사 준공 모습. ©Newsjeju

이번 사업을 통해 전망대 내 목재 데크 교체(A=370㎡) 및 난간 교체(L=112m)를 해 새섬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공사를 통해 도시공원이 시민들에게 안전한 힐링 공간으로서 사랑받는 공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