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학교장들 모여 활성화 대책 논의
원도심 학교장들 모여 활성화 대책 논의
  • 김명현 기자
  • 승인 2022.12.0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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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원도심학교 관계자 협의회 개최
▲ 지난 6일 제주도교육청에서 제주도 내 원도심 학교 관계자들이 모여 활성화 방안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Newsjeju
▲ 지난 6일 제주도교육청에서 제주도 내 원도심 학교 관계자들이 모여 활성화 방안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6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원도심학교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엔 제주도 내 원도심학교 8교의 교장과 교감, 업무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참여한 원도심학교 8곳은 제주남초와 제주북초, 일도초, 광양초, 한천초(이상 제주시), 서귀포초, 서귀중앙초, 서귀서초(이상 서귀포시)다.

이들은 현재 원도심학교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현행 지원 정책의 개선 사항, 추가적으로 필요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원도심학교에서는 원도심학교의 활성화 기준을 자연 감소하는 학생수 기준이 아닌 프로그램 운영의 질적 평가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도심학교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청의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정주 여건 개선, 도시재생 및 개발사업 등 지자체의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는 원도심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급당 학생수 26명 조정 ▲원도심학교 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원(2억 원) ▲통학구역 신축적 운영 ▲학생 수 급감 초등학교 학교운영경상경비 3% 증액 지원 ▲원어민보조교사 수업 시수 확보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통학구역 운영에 대해선 학생 수 400명 이상인 동지역 학교의 통학구역에 거주하는 학령아동이 원도심학교로 전‧입학을 희망하는 경우에 통학구역에 관계없이 전‧입학을 허용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된 의견은 사업 추진 부서와의 협의 등을 가질 예정"이라며 "학교의 교육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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