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바이크 체험 관광객 4명 화상 등 병원 이송

▲ 제주도내 모 체험 사업장 탑승 기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광객 4명이 화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 사진제공 - 제주 동부소방서 ©Newsjeju
▲ 제주도내 모 체험 사업장 탑승 기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광객 4명이 화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 사진제공 - 제주 동부소방서 ©Newsjeju

제주도내 모 체험 사업장 탑승 기구에서 불이 나 4명이 화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8일 제주도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3분쯤 제주시 구좌읍 지역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이곳을 찾은 관광객 4명은 레일바이크 기구를 탔다가 불이 나면서 화상을 입었다. 레일바이크는 철도 위를 달릴 수 있도록 만든 자전거를 칭한다. 해당 사업장은 전기 배터리로 운영이 될 수 있게 만들었다. 

화재로 관광객 이모(남. 50대. 경북)씨 등 2명이 안면부와 발목에 화상을 입었다. 강모(60대. 남. 경북)씨 등 2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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