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글로벌연구센터에서 'KIER 과학에 빠지다' 행사 개최
과학 체험, 과학 레크리에이션, 진로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온·오프라인 양방향 소통으로 호응 극대화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KIER 과학에 빠지다: Science DIVE' 행사를 개최했다. ©Newsjeju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KIER 과학에 빠지다: Science DIVE' 행사를 개최했다. ©Newsjeju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지난 8일 제주글로벌연구센터에서 'KIER 과학에 빠지다: Science DIVE'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연구 성과와 과학 지식을 지역사회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과학실험과 공연,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 대응 인식 제고가 목표다. 'KIER 과학에 빠지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제주도내 및 전국 학생들에게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은 도내 초등·중학생 및 교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로 나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열었다. 

오전은 다양한 화학 실험 교구를 활용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끌어내는 '체험'과 시각적 효과로 몰입도를 높이는 '과학 공연' 프로그램 위주로 열렸다. 오후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인플루언서가 온·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에 나섰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과학 멘토링 프로그램'은 에너지기술연구원 종사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계의 연구원들을 초청했다. 에너지기술 분야 및 자동차 업계 등 다양한 이공계 분야 진로를 계획하는 학생들에게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기회 제공 차원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 원장은 "'KIER 과학에 빠지다: Science DIVE'와 같은 과학 진로 체험 행사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과학기술계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한다"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기술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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