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 보행자 치고 달아난 50대 음주운전
학교 앞 보행자 치고 달아난 50대 음주운전
  • 이감사 기자
  • 승인 2022.12.09 14:4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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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
제주동부경찰서

음주운전도 모자라 행인을 치고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9일 제주동부경찰서는 '도주치상'과 '음주운전' 혐의로 A씨(50대. 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저녁 7시쯤 만취 상태로 운전 중 제주시 영평동 학교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뺑소니 사고를 목격한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사고 지점에서 약 5km 떨어진 도남동 인근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을 넘은 상태였다. 피해 보행자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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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명 2022-12-09 16:02:47 IP 119.192
제발 소잃고 외양간 고치지맙시다. 사고나봐야 음주운전 안하실건가요? 사고가 누군가의 목숨을 앗아가는 사고일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인생 한번에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이럼에도 굳이 음주운전을 해야할 이유가 있습니까? 절대로 하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