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에 대한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를 12일 10시에 발표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총 196명이다. 선발 분야별로는 유치원 교사 일반 15명·장애 1명, 초등학교 교사(일반) 151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일반) 8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일반 20명·장애 1명이다.
선발 예정인원은 유치원 교사 일반 10명, 장애 1명, 초등학교 교사 일반 99명이다.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의 정원은 5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일반은 13명, 장애 1명이다.
유치원 교사 일반의 합격선은 82.67점이며, 장애는 1명만 응시했기 때문에 공개되지 않았다. 초등학교 교사(일반)의 커트라인은 72.50점이다.
또한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에 대한 합격선은 78.33점, 특수학교 초등교사 일반의 합격선은 59.33점으로 나왔다. 특수학교 초등교사 장애 부분은 역시 1명만 응시했기에 합격점수가 공개되지 않았다.
제2차 시험은 노형중학교에서 실시되며, 이후 2023년 1월 4일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시작으로 1월 5일에 수업실연, 1월 6일에는 초등학교 교사만을 대상으로 영어 수업실연 및 영어 면접 시험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2023년 1월 27일 10시에 발표된다.
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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