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다채롭고 유익한 시민강좌 활성화를 위한 노력 약속"

▲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5시 제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리는 『2022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자들에 대한 축하와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Newsjeju
▲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2일 『2022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자들에 대한 축하와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Newsjeju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5시 제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리는 『2022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자들에 대한 축하와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수료식에는 강병삼 제주시장, 제주대학교 김일환 총장 및 백영경 박물관장 등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성실히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 53명을 축하하고 학업 성과 우수자 등에게는 상장을 수여했다.

1993년에 시작해 올해로 30년을 맞은 역사문화박물관대학은 제주시의 대표적인 시민 배움의 장(場)으로써, 지역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하며,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는 ‘탐라에서 제주까지, 제주의 진짜 이야기’라는 주제로 총 25개 강좌를 통해 제주 향교 답사, 갈옷·짚방석 만들기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참여형 학습으로 이뤄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시민 누구나가 원하는 시기에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일로서, 다채롭고 유익한 강좌로 시민들 곁으로 항상 찾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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