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도서관은 지난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도서관 직원을 2개조로 나눠 ‘우리 고장 바로 알기’연수를 운영했다. ©Newsjeju
▲ 서귀포도서관은 지난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도서관 직원을 2개조로 나눠 ‘우리 고장 바로 알기’연수를 운영했다. ©Newsjeju

서귀포도서관(관장 김명희)은 지난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도서관 직원을 2개조로 나눠 ‘우리 고장 바로 알기’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우리 고장에서 일어난 항일운동과 4·3에 대해 바로 알고, 과거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법정사 항일운동 발상지를 찾아 기념탑을 시작으로 의열사, 정방폭포 4·3 유적지 등을 답사했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고장에서 3·1운동 보다 먼저 민족 항일의식을 확산시켜 선구적인 역할을 한 무오법정사 항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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