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업그레이드 된 최적의 미리내공원 축구장 운동 환경 제공

제주시는 노형동 미리내공원 내 체육시설 기능보강 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리내공원 축구장은 그동안 동호인들과 전지훈련 선수단들의 생활체육 활동 공간으로 애용되고 있으나 시설 노후화 및 편의시설(화장실 등) 부족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2022년 상반기 울타리 및 스탠드 보강공사를 실시했으며, 2023년에는 총 사업비 13억 원(국비 3억, 도비 10억)을 확보해 미리내공원 축구장 본부석 신축공사 3억 원, 미리내운동장 노후 인조  잔디 교체사업 1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축구장 본부석은 설계 및 공사입찰이 완료돼 노형동 1891-1번지 내 지상2층, 연면적 116㎡ 규모로 ▲본부석 ▲관리 사무실 ▲화장실 ▲창고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인조잔디 교체 사업은 2023년 1월에 추진해 두 사업 모두 ‘23년 상반기 내에 완료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공 체육시설의 정비와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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