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7500만 원 투입

제주시는 리·통 행정 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리·통사무소 행정 장비 교체 지원 사업」 공모신청을 내년 1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리·통사무소 112개소(96개 리·16개 통)이며 컴퓨터, 프린터, 복사기, 팩스, 세단기, 냉난방기, 앰프 등 7종의 행정 장비를 지원한다.

총 사업비 7500만 원이 투입되며(자체재원/보조율정액), 지원 기준은 ▲1개 리·통사무소 당 장비 1대 지원 ▲장비별 지원 한도액 범위 내 지원 등이다.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할 경우, 리사무소는 내구 연한이 경과한 장비 신청 대상 중 최근 3년간 미지원한 리사무소를 우선 지원하며, 통사무소는 ① 기본 행정 장비(컴퓨터·프린터·복사기) 신규 신청 ② 내구연한 경과한 기본 행정장비 교체 ③기타 행정 장비 미보유 순서로 지원된다.

한편 2022년에는 27개소(21개 리·6개 통)에 5471만 9000원의 행정장비를 지원했고, 2023년에도 공모 신청을 통해 행정 장비를 교체 지원해 리·통사무소 활성화 및 시민 편의를 증진시킬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