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 조천읍, 용담2동 3개부서 최우수 선정

제주시에서는 올 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부서에서 추진한 「1부서 1경제 활성화 시책」추진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15개의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1부서 1경제 활성화 시책」은 제주시 전체 67개 부서에서 연초에공직자 및 유관기관·단체 합동으로 지역경제 활력회복, 서민생활 안정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실천과제를 선정한 것으로, 한 해 동안 실천한 시책 추진성과에 대해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로 나눠서 이뤄졌다. 정성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내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진행했으며, 정량평가는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실적 △지역생산제품 및 사회적기업제품 구매실적 △시책 홍보실적 등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부서로는 탐라도서관, 조천읍, 용담2동 3개부서가 선정됐다. 우수 부서는 우당도서관, 절물생태관리소, 애월읍, 삼양동, 도두동 5개부서, 장려 부서에는 재산세과, 문화예술과, 농정과, 우도면, 이도1동, 건입동, 노형동 7개 부서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부서에는 상장 및 인센티브(탐나는전) 최우수 70만 원, 우수 60만 원, 장려 45만 원 각각 지급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새해에도 우수시책에 대한 전 부서 공유를 통해 더욱 새롭고 참신한 시책이 발굴 추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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