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지 환경개선 등 향후 2년간 도시재생 활성화 총괄 관리 맡게 돼

▲ 오영훈 지사는 제주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에 홍명환 전 제주도의원을 위촉했다. ©Newsjeju
▲ 오영훈 지사는 제주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에 홍명환 전 제주도의원을 위촉했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총괄하기 위한 자리에 홍명환 전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을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위촉 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 간이다.

신임 홍명환 센터장은 제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주주민자치연대 집행위원과 열린우리당 제주도지부 정책국장, 제11대 제주도의회 도의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2일 집무실에서 신임 홍명환 센터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도심 등 시가지 환경이 개선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센터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11조에 따라 지난 2016년 6월에 설립됐다.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지원, 신규 공모사업 발굴 및 공모 지원, 도시재생 완료지역 운영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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