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본부장. ©Newsjeju
▲ 김지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본부장. ©Newsjeju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제주지역본부장에 김지훈 전 성과보상처장을 발령했다.

신임 김지훈 제주본부장은 경북대 대학원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지난 2004년에 중진공에 입사해 울산본부, 대구경북본부와 창의지속경영실, 융합금융처, 디지털혁신실을 거쳐 성과보상처 처장을 역임했다.

김지훈 본부장은 "제주지역·산업 특성을 고려한 경제 생태계 구축과 좋은 일자리를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면서 "중소기업 현장에서도 적극적인 규제애로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본부장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금리 인상에 따른 환율 변동과 원자재값 폭등 등 복합경제 위기로 이어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구원 투수로써 본연의 정책금융 서비스를 적기적소에 제공토록 더욱 힘을 쏟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박정근 제주지역본부장은 부산본부 본부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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