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 전경
제주해양경찰서 전경

제주 해안가에서 50대 도민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1시27분쯤 내도동 알작지 해변에서 변사체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해경은 육상에서 약 90m 떨어진 바다에 떠 있는 A씨(50대. 여)를 인양하고 도내 병원 영안실로 안치했다.

제주해경서는 숨진 채 발견된 A씨의 사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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