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사회서비스이 돌봄을 제공하는 기관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하는 '돌봄잇수다'를 운영하고 있다. ©Newsjeju
▲ 제주사회서비스이 돌봄을 제공하는 기관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하는 '돌봄잇수다'를 운영하고 있다. ©Newsjeju

제주도민에게 돌봄 정보를 제공하는 '돌봄잇수다'가 구축됐다.

제주사회서비스원은 돌봄을 제공하는 기관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하는 원스탑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엔 노인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정보를 구축해 본격적으로 제공했고 이번해는 영·유아 관련 기관정보, 2024년에는 장애인 관련 기관정보를 포함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 홈페이지에서는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지도검색 기능이 있어 우리동네 돌봄 제공기관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기관정보를 문자로 발송하는 서비스도 있어 이용자 편의도 갖췄다.

또한, 정직하고 투명한 돌봄비용 정착을 위해 평균적인 요양비용 계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인/구직 게시판을 운영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종사자 인력난 해소를 위한 창구를 마련했다.

글자뉴스보단 관련 이미지와 스토리로 재미있게 돌봄정보를 제공하는 카드뉴스를 통해 돌봄의 이해를 돕고있기도 하다.

제주사회서비스원 양시연원장은 "돌봄서비스는 주거지 근처에서 신속하게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동네 돌봄기관 정보 제공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면 '돌봄잇수다'를 검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돌봄잇수다'는 돌봄 정보가 필요한 도민들에게 정보를 '이어준다'는 의미와 돌봄 관련 정보가 '여기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돌봄잇수다 QR코드. 카메라 렌즈를 갖다대 사이트 접속이 가능하다. ©Newsjeju
▲ 돌봄잇수다 QR코드. 카메라 렌즈를 갖다대 사이트 접속이 가능하다.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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