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 2023년 첫 기획공연 오는 27일 개최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2023년 첫 기획공연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과 함께하는 2023 신년음악회’를 오는 27일 개최한다. 

본 공연은 2023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음악회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을 비롯해 차석단원인 퍼커셔니스트 김성희, 제주 출신 소프라노 강정아, 팬텀싱어 준우승 팀인 듀에토(백인태, 유슬기)가 출연한다. 

1998년에 창단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은 이동호 상임  지휘자의 지휘로 ▲프란츠 레하르의 금과 은 왈츠(작품번호 79) ▲제임스 반즈의 교향적 서곡(작품번호 80)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 등을 연주한다.

2016년 팬텀싱어 준우승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팀인 듀에토(백인태, 유슬기)는 Grande amore, Il mondo를 연주한다.

제주 출신인 소프라노 강정아는 추계예술대학교․한양대학교․비엔나 시립음대를 졸업한 인재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작품번호 410), 조두남의 새타령을 연주한다.

퍼커셔니스트 김성희는 관악단 차석단원으로 ‘토시로 마유즈미의 실로폰을 위한 협주곡’을 연주한다.

관람료는 전석 만원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1월 11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과 함께하는 2023 신년음악회’ 포스터. ©Newsjeju
▲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과 함께하는 2023 신년음악회’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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