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단독주택에서 12일 화재가 발생했다. ©Newsjeju
▲ 서귀포시 단독주택에서 12일 화재가 발생했다. ©Newsjeju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로 60대가 숨졌다.

제주소방본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2시 17분 경 인근 주민이 귀가 중 화염과 연기를 목격해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신고 약 30분만인 2시 48분 경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

소방 도착 당시 내부에 있던 60대 여성이 안타깝게 숨져있었다. 단독주택도 반쯤 타 약 2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숨진 여성은 부친과 함께 거주 중이었고, 부친은 불이나자 바로 바깥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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