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시민·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 제공

제주시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등 주차장 이용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연휴기간 공영유료주차장 특별 운영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영 유료주차장 개방계획으로는 현재 운영 중인 81개소 중 76개소(5,167면) 무료개방, 1개소(92면)를 부분 개방한다. 또한, 연휴기간에도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4개소(314면-공항입구, 칠성상가 1·2,동문수산시장)는 원활한 주차장 순환을 위해 정상 운영한다.

다음으로 설 전날인 오는 1월 21일에는 공영유료주차장 중 혼잡이 예상되는 6개소 주차장(동문재래시장 노상·노외, 동문주차빌딩, 북수구, 산짓물, 제일주차빌딩)에 총 17명의 근무자를 전면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제주시는 "많은 귀성객 및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동안 공영 유료주차장 무료 개방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민들이 주차 관련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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