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숙박 200명, 그랜드키친 점심식사 130명, 포차 이용권 400명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3일 응모를 마감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관(12월18일) 2주년 기념 이벤트에 대한 추첨을 모두 마쳤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날 오전 드림타워 4층 연회장에서 김신엽 제주시 노형동장이 입회한 가운데 공정한 추첨 절차를 거쳐 당첨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드림타워 홈페이지를 통해 약 4주간 진행됐다. 총 1만 2027명이 참여해 개관 2주년 축하메시지나 방문후기를 남겼다.

당첨자에게는 오는 20일에 문자 또는 이메일로 개별 통보된다. 오는 2월 초까지 도민 확인 절차를 거쳐 각각 그랜드하얏트 제주 1박 숙박권(65㎡ 객실/200명 대상), 그랜드키친 점심식사권(130명 대상), 포차 이용권(400명 대상) 등의 바우처(호텔 상품권)가 발송된다.

롯데관광개발은 바우처를 통한 부당 금전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방문 시 주민등록증 등 제주도민임을 인증하는 서류를 확인해 실제 당첨자만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다만, 그랜드하얏트 제주 숙박권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상 직계가족에는 양도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많은 도민이 해마다 제주 드림타워 개관을 축하하고, 임직원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도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행사도 지속해서 개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올해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도민 초청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올해로 3차년도를 맞는 제주 초등학교 전 학급에 도서 보급과 독서교육을 병행하는 '씨앗문고 캠페인'을 비롯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 도내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주컬 프로젝트', 제주어로 제주의 문화와 이야기를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 후원 등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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