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와 뉴스가 만나면’, ‘책 보따리&이야기 보따리’ 운영

제주도서관은 오는 1월 31일부터 4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화와 뉴스가 만나면’을 주제로 1월 31일(화)부터 2월 11일(토)까지 8일간 운영할 계획이며, ‘책 보따리&이야기 보따리’체험 활동으로 2월 14일(화)부터 2월 24일(금)까지 8일간 운영한다. 

‘동화와 뉴스가 만나면’프로그램은 동화 읽기를 하고 비슷한 일을 뉴스로 확인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사회 동화책으로 재생산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미디어와 미디어 리터러시를 이해하고, 비판적 사고를 통해 문제 해결을 고민하며 해결 방안을 동화로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책 보따리&이야기 보따리’체험 프로그램은 핵심 개념(나눔, 배려, 관계, 나다움 등)을 선정해 책을 깊이 읽고, 생각을 함께 나누는 독서 활동을 전개한다.

주제가 있는 그림책과 놀이와 이야기가 있는 독서 체험 활동으로, 책을 즐기면서 보고 깊이 들여다볼 예정이다.

겨울방학 프로그램 모집 대상자는 ‘동화와 뉴스가 만나면’의 경우 예비 초등 3·4학년 20명, 예비 초등 5·6학년 20명이다.

또한, ‘책 보따리&이야기 보따리 체험’은 예비 초등 3~5학년이며 각 회차별 10명 또는 5명이다. 1월 18일(수)부터 제주도서관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읽고 즐기는 독서 활동으로 상상력을 키우고, 미디어 문해력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쳐 비판적 사고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겨울방학프로그램 동화와 뉴스가 만나면 포스터. ©Newsjeju
▲ 겨울방학프로그램 '동화와 뉴스가 만나면' 포스터. ©Newsjeju
▲ 겨울방학프로그램 '책보따리 이야기 보따리' 포스터. ©Newsjeju
▲ 겨울방학프로그램 '책보따리 이야기 보따리'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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