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학생 1예술 활동' 정책 목표에 따라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자료를 개발해 보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악기 배울 사람 여기 모여라' 제호로 제작된 교육자료는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이 좋아하는 악기를 배우고 좋아하는 노래를 연주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존의 악보집에서 볼 수 없는 친절한 안내서로 꾸며졌다.

이번 교육자료는 일선 학교에서 1학생 1악기 활동 악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칼림바와 우쿨렐레'를 개발악기로 선정하고, '스쿨밴드와 드럼'을 악기동아리 활동 안내서로 개발했다. 

특히 칼림바와 우쿨렐레는 악보마다 QR코드를 삽입해 음원 및 악기연주영상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교사의 도움 없이도 학생이 주도적으로 연주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s://www.jje.go.kr/index.jje)와 유튜브채널을 통해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다.

▲ 제주도교육청은 1학생 1악기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자료를 제작해 보급했다. ©Newsjeju
▲ 제주도교육청은 1학생 1악기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자료를 제작해 보급했다.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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