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설 음식에 제주 시그니처 메뉴를 더한 풍성한 설 한상차림
새해 아침 마시면 질병을 없앤다는 약술 도소주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는 싱가포르 새해 음식, 유셩
화합을 상징하는 홍콩 전통 명절 음식, 푼초이

▲ 제주선 ‘설 한상차림’(왼쪽), 르 쉬느아 ‘유셩’ (오른쪽). ©Newsjeju
▲ 제주선 ‘설 한상차림’(왼쪽), 르 쉬느아 ‘유셩’ (오른쪽). ©Newsjeju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설 연휴를 맞이해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전통 설 음식을 경헐할 수 있는 설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먼저 정갈한 한상차림으로 사랑받는 ‘제주선’에서는 전통 설 음식에 제주 시그니처 메뉴를 모두 맛볼 수 있는 한층 더 풍성한 ‘설 한상차림’을 준비했다.

설날에 주로 먹는 떡국, 갈비찜, 전, 식혜에 제주에서 반드시 맛 보아야 할 메뉴 전복죽, 갈치구이, 흑돼지 묵은지 찜, 성게 미역국, 오메기떡 아이스크림까지 풍성한 구성이 눈길을 끈다.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설 한상차림과 설 전통 약술인 도소주(屠蘇酒)를 페어링해 설 연휴 한정 팝업 메뉴로 선보인다.

도소주는 설날 아침에 세찬과 함께 먹는다 해 세주(歲酒)라고도 불리우며 <본초강목>에 따르면 ‘설날 아침 가족이 함께 도소주를 한 잔씩 마시면 한 해의 기운이 바로 잡히고 질환이 없어진다’고 한다.  제주선에서는 설 연휴기간에 한정해 도소주를 주병 (250ml)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정통 광둥식 레스토랑 ‘르 쉬느아’에서도 설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홍콩과 싱가포르의 전통 설 음식인 푼초이와 유셩이다.

홍콩의 설 음식인 푼초이는 잔치 자리에 빠지지 않는 대표 명절 요리로 단합과 화합을 상징한다.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육류를 비롯해 다양한 해산물과 채소가 들어간 음식으로 큰 그릇에 한데 담아 온 가족이 함께 나눠 먹는 요리다.  

또한, 싱가포르 전통 설 음식인 유셩(yu sheng, 魚生)은 큰 접시에 7가지 이상의 재료가 담긴 요리로 번영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로 설날 가족들이 둘러앉아 함께 먹는 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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