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피해 이주여성 위품문 전달 및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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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이 도내에 거주하는 범죄 피해 이주여성을 찾았다. 

20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이상률 청장은 제주시 이도1동에 위치한 '제주 이주여성상담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범죄 피해 이주여성에게 위문품과 소정의 상품권을 전달, 위로의 시간도 가졌다. 

이상률 청장은 "이주여성에 대한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보다 각별하고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9년 개소한 이주여성상담소는 범죄 피해 관련 의료, 법률 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상담 횟수는 약 5,70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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