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시설물, 버스승차대 연중 정비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

제주시는 시설물 정비예산 9억 2100만 원을 투입해 교통안전표지판, 도로반사경, 버스승차대 등에 대한 연중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시에서 유지관리하고 있는 교통안전시설물은 총 1만 8125개로 해당 시설물에 대한 연중 정비사업을 추진해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비가림 승차대 1434개소, 표지판형 정류소 863개소에 대해 승차대 주변 환경 및 전기시설물에 대해 지속 점검·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 및 읍면지역 등을 중심으로 시설물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안전 및 버스이용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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