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쉼터 제공 및 쾌적한 도시, 보행환경 조성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대형건축물 공개공지 점검을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개공지 점검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 및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점검 대상으로는 도심지(상업·준주거·일반주거·준공업지역) 내 다중이용시설(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등 연 면적 합계 5,000㎡ 이상) 39개소가 해당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물건 적치 혹은 영업행위 진행 여부 ▶안내표지판 및 편의시설(벤치 등) 훼손 점검 ▶주차장 또는 쓰레기 집하장 등으로 사용하는 등의 용도변경 여부 ▶일반인 접근차단 여부 ▶조경·수목 유지관리 등 관리상태 등이다.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 조치토록 하고, 공개공지 시설물 훼손 및 보수 등 정비가 필요한 건축물에 대해 시정 요구 등, 장기적으로 점검·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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