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제주시에서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삼춘돌보미(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 이·통장 등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현장중심 밀착 협업해 선제적으로 취약계층 위기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를 연계하고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한다. 

겨울철은 계절형 실업, 한파, 대외 활동 감소로 인해 취약가구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더 증가하는 시기로, 제주시에서는 지역사회안전망을 활용해 복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가고 있다.

위기가구에 대한 도움 요청은 읍면동 주민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복지로(www.bokjiro.go.kr) 등에 하면 된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가구를 긴급 방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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