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회관인 제주혼디누림터가 27일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제주혼디누림터는 제주시 이도일동에 건립된 장애인회관 시설로, 19개 장애인단체 사무실과 회의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1시 제주혼디누림터 대강당에서는 개관식이 열렸다. 경과보고, 기념사,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관식에는 강인철 도 복지가족국장을 비롯한 장애인 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새로 문을 여는 제주혼디누림터를 통해 장애인들이 더욱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누리고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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