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3년 3월 1일자 교육공무원(교사)에 대한 정기인사를 30일 예고했다. 

이번 교육공무원 정기 인사 규모는 모두 878명이다. 유·초등교사가 409명, 중등이 469명이다.

유·초등교사 409명은 수석교사 2명, 초빙교사 33명, 유치원교사 18명, 초등교사 171명, 특수교사 28명, 보건교사 11명, 영양교사 5명, 전문상담교사 2명, 국립학교 전출·입 11명, 타시도 교류 등 128명이다.

중등교사 469명은 중등교사 300명, 초빙교사 45명, 특수교사 42명, 보건교사 11명, 영양교사 3명, 사서교사 9명, 전문상담교사 9명, 타시도 교류 등 50명이다.

이번 인사에 대해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결원에 따른 충원, 학교 및 구역 만기에 따른 전보, 전문성 및 직무수행을 고려한 배치, 단위학교 책임경영 지원을 위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예고된 교사 인사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조정 기간을 거쳐 2월 3일에 최종 확정된다.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및 신규교사 임용에 대한 인사 발표는 오는 2월 10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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