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시민의 벗 제주시’ 실현

제주시 청사 전경.
제주시 청사 전경.

제주시는 50만 시민의 벗 제주시 실현을 위해 오는 6일부터 '2023 읍·면·동 연두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정의 성과를 알리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자 2월 6일 한경면을 시작으로 제주시 관내 26개 읍·면·동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읍·면·동 연두방문은 종합적인 시정 설명과 건의사항 수렴 위주의 기존 운영방식과 달리, 제주시정 핵심 7개 분야 성과 공유와 그동안 시민들이 건의했던 현안들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에 대한 추진상황을 단계별로 설명하는 등 시민들이 피부에 직접 와닿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소통 행정을 기반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민생현안과 갈등 해결에 질중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은 신속한 검토를 통해 시정에 반영해 성과를 도출해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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