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대근 전무이사. ©Newsjeju
▲ 변대근 전무이사. ©Newsjeju

농협자산관리회사 전무이사에 제주출신 前 농협중앙회 변대근상무가 2월 1일자로 취임했다.

농협자산관리회사는 2002년 8월에 설립된 농협중앙회 계열사로 농·축협, 중앙회 및 계열사의 부실예방 및 경영개선, 부실자산(부실채권, 비업무용자산)의 정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농업협동조합의 구조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변대근 전무이사는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1990년 농협중앙회 입사 후 제주본부에서 농촌지원팀장, 경영기획단장,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부본부장 및 본부장을 거친 후 농협중앙회 상무를 역임해 금차 농협자산관리회사 전무이사로 취임했다. 

변대근 전무이사는 “농협부실자산 정리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해 각 농협의 경영 건전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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