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261만 5000원 전달

▲ 동문재래시장 상인회와 부녀회는 지난 1월 31일 동문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261만 5000원을 전달했다.   ©Newsjeju
▲ 동문재래시장 상인회와 부녀회는 지난 1월 31일 동문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261만 5000원을 전달했다.   ©Newsjeju

동문재래시장 상인회(회장 김원일)와 부녀회(회장 박해례)는 지난 1월 31일 동문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261만 5000원을 전달했다.  

동문재래시장 상인회와 부인회 회원들은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에 생계비·주거비·의료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데 성금을 사용한다.

박해례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소중히 마련한 성금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관광객으로부터 받는 사랑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꾸준히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문재래시장 상인회와 부인회는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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