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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노형교차로 부근에서 차량이 우측으로 돌진해 나무와 충돌했다. ©Newsjeju

2일 제주는 저녁부터 새벽사이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경 애조로 노형교차로 부근에서는 카니발 차량이 나무와 충돌 후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차량은 주행 중 우측연석을 넘어가 나무에 부딪혔다. 내부에 있던 8명은 스스로 차량에서 탈출했다.

이날 오후 8시 59분에는 연동에서 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3일로 넘어간 0시 5분에는 용담일동에서 차량이 전신주와 부딪혀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이 심정지로 현장에서 CPR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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