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과 함께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대외협력 및 경제분야 정책 고문 및 자문 역할 맡겨

▲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3일 문대림 전 JDC 이사장(왼쪽)을 대외협력 분야 정책고문에,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을 경제분야 정책고문에 각각 위촉했다. ©Newsjeju
▲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3일 문대림 전 JDC 이사장(왼쪽)을 대외협력 분야 정책고문에,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을 경제분야 정책고문에 각각 위촉했다. ©Newsjeju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3일 대외협력과 경제분야 정책고문 및 자문위원에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과 강태선 BYN블랙야크 회장을 위촉했다.

대외협력분야 정책고문에는 문대림, 경제분야 정책고문은 강태선 BYN블랙야크 회장, 정책자문위원에는 정귀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장이 위촉됐다.

문대림 전 이사장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운영 및 대통령비서실 제도개선비서관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대외협력 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는다. 

제주출신 대표 기업인인 강태선 정책고문과 무역·통상전문가인 정귀일 정책자문위원은 기업성장을 통한 제주지역 경제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이들로 하여금 아세안플러스알파 정책을 비롯해 해외 수출시장 확대 등 민선8기 주요정책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들의 활동은 2년 간으로 오는 2025년 2월 2일까지다.

한편, 정책고문 및 정책자문위원은 도정 주요정책의 방향 설정과 시책 추진에 대한 자문을 위해 도입됐다. 현재 총 26명의 정책고문 및 정책자문위원을 위촉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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