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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동마을회(회장 강성극)는 지난 2월 5일 서홍동 소공원에서 마을의 무사안녕과 서귀포시민의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제17회 서홍동 정월대보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500여명이 방문하여 민속놀이와 씨름 경기, 빙떡 만들기, 소원등 달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서홍동 역사 홍보관, 아나바다 장터 등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달집 태우기에서는 새해 첫 보름달을 보며 소원이 담긴 소원문을 달집에 태워 보내며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고 가족과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소원했다.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전통 민속놀이 체험이   흥미로웠고 가족과 함께 소원을 빌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강성극 서홍동마을회장은 ”4년만에 열리는 대보름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모여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새해를 맞이하여 서귀포시민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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