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2일간 올해 퇴직 예정인 교육공무직원들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은 총 60명이며, 이날 교육은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진행됐다.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은 총 16시간 동안 생애설계와 자기개발 및 채취업전략, 건강설계, 재무설계, 여가설계, 진로설계 작성 등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용적인 교육과정으로 짜여졌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퇴직 이후 행복한 제2의 생애설계 준비를 지원해 인생 후반기 준비에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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