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읍면지역 유·초·중 전체 학교 및 동지역 소규모학교(8학급 이하) 대상
올해부터 원도심학교까지 확대 지원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은 2023학년도 학교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계획을 일선학교에 안내하고 이달 말까지 학교별 차량지원을 신청 받고 있다.  

서귀포시 관내 읍면지역 유·초·중 전체 학교 및 동지역 소규모학교(8학급 이하)를 대상으로 각급학교에서 희망하는 현장학습 일정에 맞춰 교육지원청에 배치된 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원도심학교 활성화 지원방안 일환으로 원도심학교까지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관내 전체 60개교(초45, 중15) 가운데 자체 통학버스를 보유한 학교를 제외한 36개 학교가 지원혜택 대상이 된다.

현장체험학습 차량지원으로 일선학교에서는 차량임차에 따른 비용부담과 차량용역 계약절차 등의 번거로운 행정업무를 덜어주는 효과가 있어 학교 현장의 만족도도 높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이 확대되는 만큼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현장체험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 업무를 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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