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오후 2시 수원 FC와 개막전 첫 경기 치러
입장권 22일 부터 '티켓링크'서 예매

▲ 사진 - 제주유나이티드
▲ 사진 - 제주유나이티드

제주 유나이티드(제주 Utd) 2023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력 강화를 끝마쳐 K리그와 아시아 무대를 넘보고 있다.

제주Utd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FC와 프로축구 홈 개막전 첫 경기를 치른다.

2023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연제운, 김승섭, 유리, 이기혁, 김형근, 헤이스 등의 수준급 선수들이 영입됐다. 올 겨울 이적시장 소위 '대어'라고 불리는 임채민 선수도 제주 Utd로 자리를 옮겼다.

제주도정은 제주Utd 홈 개막전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관람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우선 현수막, 홍보탑, 전광판을 통한 홈 개막전 홍보 및 도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이끈다.

또, '프로축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장에 놀이기구존, 스포츠체험존, 응원도구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한다.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리 증진을 위해 제주시-제주월드컵경기장 간 셔틀버스 운영도 계획 중이다.

경기 입장권은 22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경기 당일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시즌권 구매 등으로 1년간 제주 Utd의 멤버로 시즌 전 경기를 관람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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