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국장에 강동선, 제주도서관장에 양윤삼 등 3월 1일자 조직개편 인사 발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3월 1일자로 단행되는 조직개편에 의한 지방공무원 인사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인사규모는 명예퇴직 1명, 승진 11명, 전보 36명 등 총 48명이 이뤄졌다.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초대 안전복지국장엔 송성한 제주교육박물관장이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임명됐다. 강애선 행정국장이 명예퇴직으로 물러나서면 이 자리에 강동선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이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발령됐다. 또한 직급이 3급으로 상향된 제주도서관장엔 양윤삼 교육재정과장이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되면서 배치됐다.

4급에선 안전복지국 교육시설과장에 문영애 사무관, 총무과장에 김형조 사무관, 교육재정과장에 김희정 사무관이 각각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전보됐다.

김명기 서기관은 교육예산과장에, 문성인 서기관이 교육행정과장, 변숙희 서기관이 탐라교육원 총무부장, 김방수 서기관이 제주교육박물관장으로 전보발령됐다.

5급 승진은 민주시민교육과 강명철 주무관 외 4명이 승진·전보 임용됐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2023년 3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학력향상을 지원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효율적 조직운영에 필요한 적재적소의 인력배치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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