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효원 튤립축제
3월 4일부터 4월 9일까지

▲ 수목원 상효원 튤립축제. ©Newsjeju
▲ 상효원 튤립축제. ©Newsjeju

수목원 상효원에서 봄을 맞이해 9번째 튤립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튤립축제는 타지역보다 이른 3월 4일부터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만개한 튤립들을 상효원 정원내 전시해 추운 겨울을 이겨내 화려화게 핀 약 30만송이 다양한 튤립과 봄꽃들을 볼 수 있다.

수목원 관람로를 따라가다 보면 엄마의정원과 플라워 가든을 가득 메운 튤립들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튤립 외에도 아네모네, 크리산세멈, 팬지, 비올라 등 다양한 봄초화들과 과일나무 꽃이 활짝 피어 매화, 능수도화, 살구꽃,복숭아꽃 등 유실수꽃들이 피어난 상효원을 만날 수가 있다.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튤립축제 행사로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상효수목원 투어기차 운행, 영국의 유명한 추억의 캐릭터 피터 래빗이 6군데 설치 돼 있다.

한편, 튤립 축제가 끝난 4~5월 봄꽃 축제(겹벚꽃,참꽃,만병초,철쭉), 6~7월 수국 축제를 열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 수목원 상효원 튤립축제 포스터. ©Newsjeju
▲ 상효원 튤립축제 포스터. ©Newsjeju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