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결혼이민자들 위한 사회적응 지원센타 위탁운영, 소외된 제2한국인'그늘' 벗을 터
제주도에 따르면 해마다 증가 추세인 국제결혼을 통한 이민자들이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호소 하고 있으나 이들을 지원할 사회제도가 없어 심각할 경우 결혼 파탄 등의 어렴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도는 결혼이민자지원센터를 설치 위탁운영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및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심사의원회 심의를 거쳐 제주외국인근로자센터를 우선 협약대상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주외국인근로자센터는 이민자가족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세부적인 운영에 대해 협약을 마치고 이민자와 그 갖고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하게 된다.
이들을 위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한국어 교육과 요리등 문화교육 △부부와 가족이 함께하는 교육 △2세 교육문제 등 가족생활에 대한 상담과 정보 제공 △결혼이민자 육성 지원 △친정어머니(멘토)및 후원가족 메칭 등 다문화 사회분위기 조성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