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흠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아라동 을)는 지난 26일 영평동에서 총력유세를 갖고 막바지 세몰이에 돌입했다.
▲ 강경흠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 을)

현직 제주도의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동부경찰서는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강경흠 의원(30)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 25일 새벽 1시 30분 경 만취상태로 제주시청에서 영평동까지 약 3~4km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적발 당시 강 의원은 혈중알코올농도 0.183%로 면허 취소 수치(0.08%)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 의원은 제주국제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해에는 제주도의회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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