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삼다(三多)공동육아운동 캠페인 통해 출산장려운동 전개

제주도가 고령화시대로 진입하고 있으나 출산기피 현상등 노동인력 부족의 심각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행정기관이 출산장려 정책을 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도는 보육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캠페인인 "함께 낳고 함께 키우며 함께 행복한 제주"라는 범도민 운동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도보육정보센터와 보육시설연합회 주관으로 16일 오후 2시 제주시민회관에서 보육시설 관계자 및 학보모 등 700여명이 참석, '제주삼다공동육아' 실천 결의대회 및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관계자는 "이번 캠체인을 계기로 도민 모두가 출산과 보육에 관심을 기울이는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와 참여하는 보육문화 조성은 물론, 보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 형성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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