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60명 합격...63.8% 합격률 기록

제주대학교는 2023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률이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국 초등교원 배출 교육대학들의 자체 조사에 따른 결과로, 제주대는 94명이 응시, 60명이 합격해 63.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역별 합격자는 제주 지역이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8명, 경북 2명, 인천, 울산, 부산, 강원, 충북, 경남 각 1명씩으로 집계됐다.

제주대 고전 부총장은 “이번 성과는 최근 학령인구의 감소에 따라 초등교원 선발 인원이 줄어들고 있는 어려운 여건에서 달성한 값진 성과"라며 "재학생들이 초등교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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