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자매결연, 꾸준한 선행
누적기금 4억원···"제주 미래 인재 위해"

▲ 롯데면세점 제주점 이성철 점장(오른쪽)과 윤남호 부점장(왼쪽)이 신광초등학교 김순아교장(가운데)에 학교 발전 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Newsjeju
▲ 롯데면세점 제주점 이성철 점장(오른쪽)과 윤남호 부점장(왼쪽)이 신광초등학교 김순아교장(가운데)에 학교 발전 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Newsjeju

도내 초등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롯데면세점 제주점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2일 롯데면세점 제주점은 신광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주점 측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2016년 신광초와 자매결연을 맺은 뒤 꾸준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달된 학교 발전 기금 누적은 4억원이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신광초 학교 시설 확충과 교자재 구입 지원 등으로 쓰이게 된다. 

신광초등학교 김순아 교장은 "졸업생 앨범 제작 지원과 신입생 체육복 지원, 야구부 운영 지원 등 다양한 교내 사업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매해 지역 인재 육성에 열의를 학교 발전 기금을 전달하는 롯데면세점 측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면세점 이성철 점장은 "학교 발전 기금으로 제주 미래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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