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 이후 첫 주간기획조정회의 주재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6일 학생들의 IT 활용능력을 향상시킬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지난 3월 1일 조직개편 이후 첫 주간기획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학교안전 확인에 철저를 기하고 IT 활용능력 향상 대책 수립 등을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신학기 안전 대비를 위해 모든 과의 실·국·과장을 비롯한 전 교육청 직원들이 빠른 시일내에 각 학교 현장의 체육기기, 급식, 건물, 수돗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혹시 모를 위험 상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라는 주문이다.

또한 학생들의 IT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대책 강구도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국내 IT 속도나 스마트폰 활용 수준에 비해 학생들의 IT 및 PC 활용 능력이 낮다"고 지적하면서 학생들의 프로그램 실제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하도록 했다.

아울러 기초학력보장법과 인성교육진흥법,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특수교육, 사학, 장애, 돌봄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세심한 확인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제주중앙중학교를 방문해 1학년 신입생들에게 드림노트북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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