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보건소 문 생 환. ©Newsjeju
▲ 서귀포보건소 문 생 환. ©Newsjeju

 

서귀포보건소 문 생 환

 멈추지 못하는 시대의 흐름을 이겨내는 인간의 지식적 평화는 간헐적으로 고뇌와 갈등에서 편리의 성적으로 시대를 항상 맞이하였다  4차산업혁명의시대에 살아가는 공통의 적은 만성적 질환이 다수를 이룬다 의학의 비약적 발전이 만들어놓은 잉여의 반대적 산물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 조금의 관심만 가진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이 자동심장충격기(AED)다. 우선 공공장소인 지하철 역사, 도서관, 아파트 단지 내, 관할보건소, 초·중·고등학교 등 최근에는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위치 확인이 신속하게 가능하다.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응급사각지대에 AED 보급사업을 통해서 총 628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보급과 응급처치교육을 매년 직장, 마을 단위에 하고 있다.

급성심근경색 등 심장질환은 시간이 곧 생명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 심근경색증 환자의 50% 이상은 평소에 아무런 증상이 없다. 그래서 예방에 소홀하고 건강검진을 하더라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급성심근경색증이 발생할 경우 심장 근육으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서 심정지(심장마비)가 오는데, 이 때 골든타임(4~5분)을 놓치면 환자는 이내 사망(돌연사)에 이르게 된다. 그야말로 1초가 시급한 초비상 상황인 것이다.
이 때문에 최근 정부나 지자체는 기차역이나 공항, 종합운동장 등 공공장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해 두는 경우가 많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짧은 순간에 강한 전류를 흘려보내 심근에 활동 전위를 유발함으로써 다시 정상 박동을 찾게 하는 의료기기다. 심폐소생술만 시행했을 때보다 환자 생존율을 약 3배 더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는 살다 보면 어떤 답이나 설명도 전혀 통하지 않은 상황이 있다 그럴 때, 우리는 저항 없이 수용할 때 평화가 찾아온다고 한다 하지만 문명인은 살아가는 동안 목적의 해결을 위한 저항적 행동으로 문명사회를 만들어왔다. 세상은 불안과 미소가 항상 동반한다 그 안에 멈추지않는 보건소의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는 따뜻한 봄을 만들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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